카미앤베스, 중소 동물병원과 비영리 동물보호기관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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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의료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진료 기록부터 예약, 예방접종, 의약품과 재고 관리, 보호자와의 소통까지 동물병원이 관리해야 할 정보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작은 동물병원이나 새롭게 개업하는 동물병원에서는 이러한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여전히 엑셀과 수기 기록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물보호소와 구조단체 같은 비영리기관의 상황은 더욱 어렵습니다. 제한된 인력과 예산으로 많은 동물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좋은 시스템이 필요하지만, 상용 동물병원 프로그램을 도입하기에는 비용과 기능 면에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카미앤베스는 이러한 문제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작은 동물병원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카미앤베스가 개발하고자 하는 시스템의 첫 번째 목표는 중소 규모의 동물병원과 신규 개업 동물병원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시스템입니다.
단순히 진료 기록을 저장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목표는 아닙니다.
보호자와 반려동물 등록부터 예약과 접수, 진료기록, 처방, 예방접종, 검사, 입원, 수술, 결제, 의약품 및 재고 관리까지 실제 동물병원의 업무 흐름을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프로그램보다는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병원의 규모에 따라 필요한 기능부터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합니다.
보호자와 동물병원을 연결합니다
카미앤베스에는 이미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앞으로 개발될 동물병원 시스템은 이러한 보호자 서비스와도 연결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이나 건강검진을 받은 경우 보호자가 자신의 반려동물 케어카드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다음 예방접종이나 건강관리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다만 동물병원의 모든 의료정보가 그대로 공유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료정보는 병원과 보호자가 동의한 범위 안에서 필요한 정보만 안전하게 연결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할 계획입니다.
의약품과 재고관리도 더 편리하게
작은 동물병원에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한 업무 중 하나가 의약품과 의료용품 관리입니다.
카미앤베스는 제품 데이터베이스와 바코드 시스템을 이용해 의약품과 의료용품을 보다 쉽게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제품 입고와 사용 기록, LOT 번호, 유효기간, 재고 부족 등을 관리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별 의약품 정보와도 연결할 수 있는 구조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수의사를 돕는 AI도 준비합니다
카미앤베스가 장기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 중 하나는 수의학 전문 지식과 AI의 결합입니다.
AI가 수의사를 대신해 진단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수의사가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의학 지식 지원 시스템을 목표로 합니다.
논문과 임상 가이드라인, 질환 정보, 의약품 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진료 과정에서 필요한 근거자료를 쉽게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AI가 제시하는 정보에는 가능한 한 출처와 근거를 함께 제공하여 최종적인 판단은 항상 수의사가 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자 합니다.
비영리 동물보호기관에는 조금 다른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카미앤베스는 동물병원뿐만 아니라 동물보호소, 구조단체, 유기동물 보호기관 등 비영리기관을 위한 시스템도 함께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들에게 필요한 기능은 일반 동물병원과 조금 다릅니다.
구조된 동물의 등록부터 건강상태와 치료기록, 예방접종, 중성화, 보호소 이동, 임시보호, 입양까지 하나의 동물이 구조된 이후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QR 등을 이용해 각각의 동물을 쉽게 식별하고 여러 명의 활동가와 수의사가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의 소규모 비영리 동물보호단체는 운영비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카미앤베스는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는 비영리 동물보호기관에는 핵심 시스템을 무료 또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제공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거대한 시스템을 만들지는 않겠습니다
우리가 만들고 싶은 것은 기능이 많기만 한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확인하면서 하나씩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먼저 작은 동물병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보호자·동물 등록 → 예약·접수 → 진료기록 → 처방 → 예방접종 → 결제 → 케어카드의 기본 흐름부터 개발하고, 실제 사용 과정에서 필요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추가할 계획입니다.
이후 의약품·재고관리, 검사와 입원·수술 관리, 수의학 지식 데이터베이스, AI 기반 정보지원 기능 등으로 확장하려고 합니다.
비영리기관을 위한 기능 역시 실제 동물보호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필요한 기능을 확인하면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카미앤베스가 만들고 싶은 것은 하나의 연결입니다
보호자에게는 자신의 반려동물을 더 잘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동물병원에는 진료와 병원 운영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수의사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수의학 정보와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도구를,
동물보호단체에는 구조된 동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더 많은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
그리고 이 각각의 서비스를 서로 연결하는 것이 카미앤베스가 그리고 있는 방향입니다.
아직 개발해야 할 것도 많고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완벽한 시스템을 만들기보다는 작게 시작하고,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을 들으며 하나씩 발전시키려고 합니다.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계신 수의사분들, 개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동물보호소나 구조단체에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현재 사용하는 프로그램에서 이것이 가장 불편하다.”
“보호소에서는 이런 관리가 가장 어렵다.”
어떤 의견이라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경험이 카미앤베스가 더 좋은 시스템을 만드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보호자, 수의사 그리고 동물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플랫폼.
카미앤베스가 이제 그 다음 단계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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